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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해외 시골마을 느낌이 나는 이색적인 사진명소 논산의 온빛자연휴양림의 모습과 특징을 소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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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골마을 느낌이 나는 이색적인 사진명소 논산의 온빛자연휴양림의 모습과 특징을 소개드려요~

가을이 깊어가면서 찾아가고 싶은 곳이 있으니 바로 논산시 벌곡면에 위치한 온빛자연휴양림입니다. 감성여행지인 이곳은 가을이 깊어 가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큰 도로에서 이정표를 따라서 산길로 들어갑니다. 5분 정도 느릿하게 들어가노라면 온빛자연휴양림 주차장에 닿습니다. 비포장도로를 조심스럽게 달리면서 자연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 좋습니다.

자동차를 주차하고 내리면 깊은 산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입구에도 건물이 있는데 아름다운 색으로 칠해있어 주변 나무와도 잘 어우러집니다. 이곳에는 명언이나 시를 만나볼 수 있어 좋습니다.

이제부터는 오롯이 걷는 길이 나옵니다. 느린 걸음으로 앞으로 걷다 보면 자연 속에서 자라나고 꽃피우는 야생화를 만나게 됩니다. 그저 피어나는 꽃들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길가에 생각보다 많은 야생화가 있습니다. 구절초의 은은한 향기가 다가와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자체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촬영 장소로 인기몰이를 한 온빛자연휴양림은 드라마가 종영된 이후에도 찾는 이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가족과 연인들의 즐거운 모습을 지켜보며 살며시 미소가 돋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형화된 가을이 아닌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아름다운 모습이 마음속에 쏟아져 들어와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가을바람이 살랑대면서 온몸을 훑고 지나가면서 즐거움은 더해집니다.

입구에서 십 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온빛자연휴양림에 닿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온빛자연휴양림을 걷다 보면 메타세쿼이아 숲과 호수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가을이 깊지 않아서 단풍이 들지는 않았지만, 이제 천천히 물이 들 것입니다.

이곳은 언제 가도 여유롭습니다. 여름에 만나는 초록빛 세상은 생동감이 넘치게 하고, 겨울 눈이 내렸을 때는 설국에 온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제 가을이 깊어 가면서 더 아름다운 세상이 문을 열어줄 것입니다.

자연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논산 온빛자연휴양림은 그 인기만큼 많은 감동을 주는 여행지입니다. 가족 단위나 연인들이 많이 찾는 이곳은 감성 여행지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곳에는 조각작품이 있고 어린이 미끄럼틀도 있습니다. 물론 아름다운 풍경에 살짝 묻히기는 하지만 가족 단위로 갔을 때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메타세쿼이아 나무의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숲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보기에도 참 좋습니다. 천천히 돌아보면서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건물 쪽으로 가다 보면 꽃밭에 국화나 맨드라미가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메리골드도 아름다운 가을을 장식해 줍니다.

이곳 집 근처에는 쉴 수 있는 의자가 있습니다. 이곳 휴양림은 입장료나 주차료는 없습니다. 그리고 음료를 파는 곳이 없으니 미리 준비해와도 좋습니다. 잠시 쉬면서 돌아보기에 너무 좋습니다.

장독대도 있는데 시골 외갓집에 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정감있게 다가오는 풍경 속으로 들어가서 하나가 됩니다. 이제 단풍이 더 많이 들면 많은 분들이 찾아올 것입니다. 평일에 여유롭게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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