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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모두가 인정한 충청북도의 단풍 명소 베스트 3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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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괴산 문광저수지

문광 저수지는 2km의 은행나무길이 둘러싸고 있는 저수지로

작은 농촌마을인 양곡리에 위치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해 주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은행나무 길이 조성되었으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산책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자 가을철 단풍으로 전국적인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합니다.

길게 뻗어있는 은행나무 가로수길에서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고

바로 옆에 있는 괴산 소금랜드에서 친환경 생태 체험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보은 속리산 법주사

보은 속리산은 한국 8경 가운데 하나에 속하는 명산으로

울창한 산림으로 뒤덮여 있으며 천년 고찰 법주사가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명소로 유명하며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볍게 등산을 즐길 수 있어 마음을 비우고 천천히 걷기 좋은 곳입니다.

 

법주사가 위치한 곳까지 들어오면 붉게 물든 나무가 가을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천년고찰 법주사의 고즈넉한 건축물과 맑은 물, 단풍의 조화를 만끽하러 오세요!

 

 

3. 제천 배론성지

배론성지는 천주교 박해를 피해 천주교 신자들이 숨어들었던 곳이며

한적하고 조용하게 단풍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단풍 명소입니다.

'배론'이라는 이름은 이곳의 지형이 마치 배 밑바닥과 같은 모양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2001년에 충청북도 기념물 제11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배론성지 곳곳은 가을이면 곱게 물든 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나서

천주교 신자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찾는 단풍 명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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