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의 핫플레이스 농심공원과 친수테마공원을 가보았습니다.

오늘은 옥천의 농심 공원과 친수테마공원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농심테마공원

안내도

옥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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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농심테마공원은 충북 옥천군 옥천읍 옥천동이로 234에 있으며

테마공원의 넓이는 32,000 제곱미터이고, 허브 동산, 원예치료 온실, 자연학습장, 정자, 연못, 놀이터, 산책로 등이 있습니다.

특히 서울 방향 옥천휴게소는 농심 테마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물레방아

농심 공원에는 작은 물레방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작은 물레방아가 쉼 없이 돌아가고 있어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을 보며 더위를 식혀보았습니다.

 

농심정

연못 옆에는 농심정이라는 작은 정자가 있습니다.

농심정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에 있으며, 주변 경관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날에는 이곳에 돗자리 펴고 휴식을 취하면 시원할 것 같네요.

 

[사진 6,7] 연자방아와

연자방아

디딜방아

 

디딜방아는 발로 디뎌 곡식을 찧는 방아로 연자방아보다 먼저 개발되었으며 주로 알곡과 가루를 내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디딜방아는 방아와 확으로 이루어졌는데, 땅을 움푹 파서 홈이 파진 절구를 묻어 놓은 것을 확이라고 합니다.

또한, 나무로 만들어져 두 다리 또는 외 다리로 만든 것을 방아라고 합니다.

연자방아는 알곡 및 가루를 내는 도구로 연마제라고도 불립니다.

구조는 윗돌과 아랫돌이 있어 소나 말로 윗돌을 돌리면서 알곡을 벗기거나 가루를 내는 방아의 형태입니다.

 

원예치료와 온실

공원 한쪽에 마련돼 있는 4계절 내내 푸르른 아열대 식물과 선인장을 관찰할 수 있는 원예치료 온실은

아이들의 현장 체험 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벤치가 놓여 있어 잠시 앉아 사진도 찍고 원예치료도 할 수 있습니다.

 

연못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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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더 둘러보면 아이들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놀이터가 있고 곳곳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가 있습니다.

특히 연못에는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 가까이에서 수생식물을 볼 수 있어 신기했습니다.

연못에는 백련 외 15가지 종류의 수생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6월 말에는 연꽃이 피어 더욱 아름다웠었다고 하네요.

연못 주변에는 정화 식물인 메타세쿼이아가 자라서 시원함을 배로 더해 주어 더위를 피해 숲길은 즐길 수 있습니다.

 

휴게소에서 농심 공원 산책로

옥천휴게소

농심공원입구

 

농심 공원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옥천휴게소와 연결되어 있어

아이들은 산책로, 놀이터를 이용하기 좋고, 어른들은 정자나 주변의 벤치에서 쉬면서 힐링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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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하우스

옥천은 전국 최대 시설 포도 주산지입니다. 하우스에서 계절에 상관없이 갖가지 포도를 재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우스 재배의 장점을 살려 최대한 다양한 품종을 제한 없이 키울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습니다.

포도 전시장 옆에는 복숭아 전시장도 있어 다양한 과일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은 농업인, 소비자는 물론 어린이들의 체험 학습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주말 나들이 오기 좋습니다.

 

옥천 친수 테마공원 입구

옥천 친수 테마공원 정자

옥천친수테마공원은 옥천읍 죽향리 45-22에 있는 실개천 옆에 있는 작은 공원입니다.

공원은 낮은 담장 조형물과 정자로 이루어졌습니다.

교동 저수지부터 흘러나온 물은 친수테마공원을 거쳐 정지용 시인 생가로 이어집니다.

중앙에는 쉴 수 있는 정자가 있고 물과 공원이 어우러져 멈춤과 여백이 있는 공원입니다.

 

 

친수공원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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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에는 정지용 시인의 시가 적혀있어, 시와 자연을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지금까지 옥천의 농심 공원과 친수테마공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푸릇푸릇 한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