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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북 영주에서 가볼만한 대표적인 여행지 2곳과 특징을 소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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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에서 가볼만한 대표적인 여행지 2곳과 특징을 소개드려요~

1. 소수서원

위치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관람시간 : 겨울(11월 ~ 2월) : 09:00~17:00

봄, 가을(3~5월, 9~10월) : 09:00~18:00

여름(6월 ~ 8월) : 09:00~17:00

관람요금 : 어른 3,000원 / 청소년·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 통합 입장권)

 

 

 

영주 가볼만한곳 소수서원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주세붕 선생이 세운 서원입니다.

주세붕 선생이 우리나라 최초의 성리학자인 회헌 안향 선생을 기리고자 백운동서원을 세운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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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 내부에는 옛 유생들이 자연을 보며 공부하던 강학당, 나라에서 하사받은 책을 보관하던 장서각과

선현들의 영정을 모시는 영정각, 안향 선생의 위패를 모신 문성공묘 등 의미가 담겨있는 건물들이 있습니다.

 

 

입구에서 소수서원으로 향하는 길에는 죽계교가 죽계천 위로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이어주고 있습니다.

죽계교를 지나면 울창한 숲길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푸른 소나무 사이로 빼꼼히 본연의 색을 드러내는 단풍나무와 은행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소수서원 내에는 소수박물관과 사료관이 있어 소수서원에 대한 역사와 유교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습니다.

 

2. 근대역사문화거리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는 구 영주역사를 중심으로 형성된 곳으로, 근대의 생활과 건축물 및 경관을 보여주는 거리입니다.

철도 역무원의 생활주거를 알아볼 수 있는 ‘구 영주역 5호 관사', 영주 원도심의 상징이자 영주 홍수의 기록을 담고 있는 '분수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영주시민들의 안식처가 되어준 '영주제일교회' 등

영주시의 역사를 담고 있는 건물들을 만나며 당시의 시대상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영주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근대역사문화거리에는 '영주 근대역사체험관'이 있습니다. 영주근대역사체험관에서는 당시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 자료와 함께 영주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데요. VR 체험, 교복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과거 영주역은 영동선, 중앙선, 경북선이 모두 이어졌던 곳으로, 철도가 주요 교통수단이었던 60~70년대 교통의 요충지였습니다.

하지만 석탄산업이 쇠퇴하며 영주역도 힘을 잃어갔으나 새로운 자리로 이전한 영주역에 KTX 이음이 개통되며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위치 : 경북 영주시 영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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