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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충청북도 청주에서 이맘때 가면 좋은 숨겨진 명소 노현리 생태습지공원에서 아름다운 경치에서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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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에서 이맘때 가면 좋은 숨겨진 명소 노현리 생태습지공원에서 아름다운 경치에서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이맘때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면 청주에 갈대와 억새가 장관을 이루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노현리 습지생태공원입니다.

노현리는 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5.5km 지점에 위치하고 보은과 청남대를 잇는 지방도 갈림길에서 마구리로 연결되는 도로망의 양쪽으로 길게 자리한 부락입니다.

노현리는 오봉재와 뒷강변으로 줄지어 떼기러기가 갈대밭 위로 나르는 형상으로 갈현리라 했던 바 강변말, 마근이, 우기미, 신암, 뒷강변, 하노, 중노, 채촌말, 능동, 밤나무재, 소태골, 음담말을 말합니다.

청주 노현리 습지생태공원은 처음엔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조성한 소류지였으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아서인지 자연 전이가 진행되어 수련, 연, 부들, 난초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군락을 이루어 서식하면서 야생 조류의 산란처, 서식처 역할을 하고 있는 중요한 습지가 되었습니다.

노현리 습지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인근 관광명소로는 대청호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대청댐과 행복을 담아 가는 대통령 별장 청남대, 지역 문화재를 보존하고 있는 문의문화재단지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노현리 습지생태공원의 중심에는 갈대와 억새를 바라보며 쉬었다 갈 수 있는 벤치들이 조성되어 있어 잠시 앉아 여유를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노현리 습지생태공원은 아이들의 자연학습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는 명소입니다.

억새와 갈대는 형태적으로 뚜렷한 차이가 있지만, 일반 사람들이 갈대와 억새를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갈대는 물가에서 잘 자라며 키가 크고 9월에 갈색 꽃이 피며, 줄기는 마디가 있고 속이 비어있으며 수질정화식물로 심어지고 있습니다.

억새는 9월에 꽃이 줄기 끝에 달리며, 노란빛의 작은 이삭이 촘촘히 달려 있습니다.

줄 모양 잎은 가장자리가 까칠까칠한 것이 특징입니다.

억새의 잎은 위로 자라다가 부드럽게 곡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반면, 갈대 잎은 줄기에서 바로 툭 떨어지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해서 가을을 즐기는 최적의 여행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습지생태공원은 산책하기 좋게 코스모스 둘레길도 조성되어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습니다.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와 갈대, 억새를 배경으로 황금빛 물결 사이를 거닐며 가을 분위기를 마음껏 느껴볼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는 해가 짧아지면 피기 시작하는 가을꽃으로 꽃말은 소녀의 순정입니다.

여러 가지 색깔의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청남대를 여행하고, 노현리 습지공원을 지나 문의문화재단지까지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자전거 도로도 조성되어 있어 라이더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청주 노현리 습지생태공원은 가을이 되면 억새와 갈대가 장관을 이루며 가을철 인생 샷 명소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발길 닿는 곳마다 자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노현리 습지생태공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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