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이고 싶은 남양주 왕숙천에서 북한강 자전코스를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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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이 제격인 시즌,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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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매력에 퐁당 빠진 제가 추천하고픈 남양주 자전거 라이딩 코스는

왕숙천에서 시작해서 팔당댐을 지나 능내역, 물의정원을 지나는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코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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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남양주 왕숙천에서부터 시작하는 자전거 라이딩, 함께 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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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천 자전거 길은 바로 옆에 왕숙천이 흐르고 있어

이 길로 가면 예쁘고 힐링되는 곳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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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무숲이 자전거 길을 감싸고 나뭇잎 사이로 햇살이 들어오는

감성이 가득, 왕숙천 자전거길을 너무 좋아해요.

새소리도 들리고, 가을이라 귀뚜라미 소리도 들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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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전거 길은 퇴계원야구장 근처에 있는 왕숙천 자전거 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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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온 몸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어요.

 

왕숙천 자전거길을 가다보면 남양주 왕숙천 생태이야기 정보표지판이 있어요.

자전거길을 지나다보면 남양주 지역정보, 생태정보를 알 수 있는 표지판이 있어

좋은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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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천에서 한강으로 바람을 느끼며 가면~

자전거타시는 분들은 아시죠?!

미음나루고개가 보입니다.

 

경사가 높은 미음나루고개...

미음나루고개는 앞에 한강이 펼쳐져 있어 카페, 식당이 많은 곳이지만,

자전거라이더들에게는 재미있는, 약간의 희열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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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미음나루고개를 헉헉 대며 올라가지만,

체력보강을 해서~ 꼭 여유롭게 올라가고 말리라! 매번 다짐하는 곳입니다.

미음나루고개 꼭대기에 잠시 숨을 고르고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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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미음나루고개를 넘어서면

멋지게 펼쳐진 풍경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고, 어른들이 쉴 수 있는 삼패지구와

탁 트인 한강이 어울어지는 멋진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거기에 햇빛까지 더해지니~ 너무 멋지더라구요!

 

삼패지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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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패지구를 지나면~ 팔당댐으로 가는 길이에요.

팔당댐 근처로 가면 자전거길은 자전거로 이곳저곳 다니시는 분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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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뻥 뚫린 풍경과 팔당댐에서 방류되는 시원한 물줄기~

중간중간에 나있는 터널이 그 매력이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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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는 매력중 하나는~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그곳에서 조금 쉬다가 예쁜 경치를 바라보며 힐링하는 게 아닌 가 싶어요.

높은 하늘과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어울어지는 모습이 요즘 왜 이리도 예뻐보이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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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을 지나면 지금은 이용되지 않는 능내역이 있어요.

레트로 감성 충만한 이곳 능내역에서

누군가는 추억을 곱씹고, 누군가는 신기함을 느끼고, 편안함을 느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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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내역 근처에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능내역> 인증센터가 있어요.^^

국토종주 수첩에 도장 꾹~ 찍고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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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북한강 자전거길이 매력있는 이유!

북한강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나무와 숲길을 달리는 짜릿함!

 

자동차 창문을 열고 북한강 드라이브를 하는 것과는 또다른 매력입니다.^^

 

어느새 물의 정원까지 왔네요.

물의 정원은 남양주 명소 중 단연 남양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타지에서 오는 분들도 많아요.

 

물의정원은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죠.

물의정원에서 잠시 자전거를 세우고, 멋진 경치를 바라보며 쉬는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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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정원을 지나가면 북한강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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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왕숙천에서 시작해서 대성리까지 자전거라이딩코스로 자주 가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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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는 산과 강이 아름답게 어울어져 있는 곳이라

이번에 다녀온 코스 이외에도 다른 자전거라이딩코스도 엄청 아름다운 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