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가격 급등으로 주목받는 국내 희토류 관련 종목과 모멘텀 및 특징을 정리해서 소개드립니다!

 

* 희토류 가격 급등으로 주목받는 국내 희토류 관련 종목과 모멘텀 및 특징을 정리해서 소개드립니다!

올초 희토류 미시메탈 가격은 지난 9일 톤당 120만5000위안으로 올 연초보다 14% 올랐다고 글로벌 타임스가 보도했다. 이처럼 희토류 가격이 급등한 것은 전기차에 사용하는 희토류 수요가 크게 늘어난 반면 춘제 연휴를 맞아 미얀마로부터 희토류 수입이 일시 중단되면서 공급 부족이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최근 대다수 공장이 가동을 재개했지만 전기차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은 공급망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기차 모터에 사용하는 마그넷을 만드는데 희토류 금속이 반드시 필요한데 지난해 중국에서 팔린 전기차는 331만대로 전년 대비 181% 늘었고 앞으로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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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중국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발을 뻗고 있다. 현재 중국의 희토류 세계 시장점유율은 70% 이상을 차지하는데 최근 미국과 중 호주 등의 증산으로 중국의 점유율이 점차 떨어지자 올해 상반기 희토류 채굴 쿼터를 지난해 대비 20% 가량 확대시켰다. 

중국 장시성 간저우 지역의 희토류 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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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채굴 쿼터에 더해 중국 기업 성허자원이 호주 희토류 기업 인수를 추진한다고 홍콩 명보가 15일 보도했다. 성허자원은 지난 11일 상하이 증시 공시를 통해 피크레어어스의 지분 19.9%를 3천925만호주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전날 호주 일간 오스트레일리안파이낸셜리뷰는 "인수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중국의 글로벌 희토류 공급망 압박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중국이 시장 지배력을 앞세워 희토류를 정치적으로 무기화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은 2020년 12월 희토류를 포함한 특정 물품이나 기술 수출을 제한할 수 있는 근거법인 수출통제법을 시행했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총 5개 기관을 통폐합해 중앙정부 산하 국유기업인 중국희토그룹을 출범시켰다. 중국이 희토류를 무기화하며 휘두르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대비 방안을 마련해 향후 공급망 위기에 대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호주 마운트 웰드 희토류 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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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금속(희토류 등)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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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플랙스 : 희소금속 사업분야에서 티타늄, 니켈, 텅스텐, 몰리브덴 등 특수재질의 소재를 산업전반에 걸쳐 유통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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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온머터리얼 : 희토류 자석 대체 사용이 기대되는 고성능 페라이트 마그네트 사업 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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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온 : 종속회사 유니온머터리얼이 희토류 자석 대체 사용이 기대되는 고성능 페라이트 마그네트 사업 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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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화성 : 캐나다 몰리브덴 광개발 프로젝트 투자사업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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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G : 세계 최대의 페라이트용 산화철 생산규모를 갖고 있으며 SiO2 70ppm 이하의 세계최고 품질의 산화철을 생산. 바나듐, 몰리브덴 제조, 판매업체 EG메탈을 주요 종속회사로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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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화전자 : 페라이트 코어 전문 생산업체. 페라이트코어는 파우더를 일정 모양으로 성형해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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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CO : 이차전지용 양·음극재의 핵심원료인 리튬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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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텍 : 영구자석 및 관련 응용제품 개발, 생산업체. 영구자석을 이용한 응용자석 사업을 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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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노텍 : 국내 최초로 세라믹 비드 양산화에 성공하여 특화된 비드를 전문 생산하는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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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알앤에스 : 20년 11월 특수금속 및 희토류를 취급하는 호주 ASM과 저탄소, 고순도 금속정제공장 공동개발협약을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