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학과, 농업직 공무원 등 농학원론 요약 정리와 문제 정리 4. 농학의 전문적 분화, 발전

4강/4장 농학의 전문적 분화, 발전

[강의 정리하기] <出3~4>
1. 품종개량에 관한 학문에서는 다윈의 진화론, 멘델법칙의 재발견을 기초로 버뱅크의 신품종 육성, 요한센의 순계설, 나투지우스와 제테가스트의 가축 번식개량 등을 통하여 육종방법의 과학적인 기초가 확립.
※멘델법칙의 재발견 : 드브리스, 코렌스, 체르마크,

※리비히에 의하여 탄생한 영양학이 로스와 길버트에 의하여 농예화학으로 성장하였으며, 마이어에 의하여 탄생한 농예화학은 식물영양학ㆍ토양학ㆍ비료학을 포괄하는 전문 분과학으로 발전하였다.

23] 다윈의 진화론 -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이 기초가 되었다.
- 다윈은 저서 “종의 기원”에서 생물 개체 간 혹은 이종 간에는 생존경쟁이 이루어지고 자연도태가 생기게 된다고 생각하여 유리한 변이는 싸여서 생물은 점차 형태가 변해 진화해 간다는 것이다.

24]버뱅크의 업적 : 감자의 우량 품종을 육성
★ 식물개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4가지가 있다고 하였다.
①식물의 생산물의 질을 개량하는 일이며
②식물 자신의 낭비를 절약하고 생산을 최대로 증대시키는 일
③식물을 토양, 기후 및 지역의 특수성에 보다 밀접하게 적응시키는 일
④놀랄 만큼 급속도로 증대하고 있는 새로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야생의 식물을 변화시켜 전혀 다른 새로운 작물로 발달시키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25]요한센의 순계설 : 분리육종법은 요한센의 순계설에 따라 순계를 골라내는 방법에 의해 우량종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다. 교배육종법은 형질이 다른 것들 사이에 교배를 통하여 생산목적에 보다 잘 합치하는 품종을 만들어 내는 방법.

26]제테가스트 : “축산학” - 가축의 품종 개량, 강력/특수유전

27]로스와 길버트 => 질소비료의 시용효과
  로스 - 과인산 석회 만듬.
28]슈퇴카르트 : 질소비료 중요성 강조, N·P·K 등 비료 3요소설

29]마이어(Mayer) - 리비히학설의 한계를 명확히 한 저서“비료자본과 약탈농업”을 출판 : “농민이 재생산을 유지해 가기 위해서는 작물의 수확으로 인해 빼앗긴 영양분을 보급해 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에는 아무런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작물영양분을 토지로부터 탈취해 갔다고 해서 그 양을 그대로 되돌려 주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 어떤 영양분을 어느 정도로 토지에 보급할지는 전혀 다른 사정에 의해 정해지는 문제이다“

2. 농학체계 속에서 하나의 전문분야로 분화ㆍ발전한 가축영양학에 공헌한 사람은 벡헤를린으로『축산』을 통해서였다.
※볼프 및 켈너에 의한 가축사양표준이 만들어지면서 가축사양학의 기초가 완성되었다.
※나투지우스(Nathusius) : 가축개량학

※작물병리학이 농학 속에서 하나의 전문 분과학으로서의 위치를 차지하게 된 것은 작물병학의 개조라고 불린 쿤에 의해서이다.

31]쿤 - 작물병학의 개조, “작물의 병해 - 그 원인 및 방제법”
작물의 각종병해에 대하여 명확하게 기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맥류의 깜부기병 연구에서 깜부기의 포자는 성체가 된 식물체에는 침입하지 못하고 어린 식물체내로 침입한다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증명을 하기도 했다.

32]할리어(Hallier) : “식물병리학” 저술
밀라데트(Millardet) : “보르도합제”개발
- 감자의 역병, 사과의 흑사병에 효과 인정.
릴리(Rilay) - 응용곤충학

3. 환경개선에 관한 학문으로서 토양물리학은 도쿠차유와 울리에 의하여, 토양미생물학에서는 베르틀로의 콩과작물에 기생하는 근류균의 공중질소고정의 발견과, 헬리에겔과 비르하스의 공중질소고정의 확인, 그밖에 많은 토양세균의 발견과 그 작용의 구명을 통하여 각각 전문 분과학으로 성립되었다.

33]베르틀로 - 콩과식물의 뿌리에 붙은 근류균의 “공중질소고정작용”의 발견

4. 농정학은 수입농산물에 의한 농업공황의 결과 대두된 농업보호론, 보호관세가 계기가 되어 중요한 문제로 부상하면서 출현하였다. 농업경영학은 미대륙으로 부터 대량의 농산물이 유럽으로 수출되면서 나타난 유럽의 심각한 농업공황을 통하여 새로운 경영학을 수립하려는 노력이 골츠와 에레보에 의해 이루어 졌다. 에레보에가 제시한 유기체설의 이론적 무기는 ‘한계원리’였다.

35]“에레보에”는 튀넨의 이론을 의문을 제기하고 현실적인 결함을 명백히 하려 했는데 이유로써.
① 튀넨은 곡물가격만을 생각하고 있다.
② 농업적 경영이 농업의 큰 축이라는 생각하지 않았다.
③ 자급자족인 경영이 농업의 큰 축이라는 생각하지 않았다.
④ 튀넨은 농업경영이라는 것을 시장에 대한 공급수단으로만 보았다.
⑤ 경종과 양축 상호간의 연관관계를 무시.→유기체설
★ 에레보에 학설의 큰 줄거리는? 에레보에는 튀넨등과 달리
가족적. 농민적 경영이라는 것을 그 출발의 기초로 두고 있다.
★ 에레보에의 ‘한계원리’ : 제1의 문제가 경역집약도이다. 즉 일정면적의 토지에 대하여 자본·노동의 투하량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집약도의 문제이다. 제2의 문제는 부문간의 비율관계와 이들 여러 부문의 유기적인 결합관계이다.

※브링크만 : 에레보에와 튀넌의 업적을 합친 것 같은 성격

5. 농학의 제1기는 19세기 초에서 1870년경까지로, 테어와 그를 잇는 사람들에 의하여 농학의 체계가 성립된 시기로 보상설적인 이념에 기초한 자연ㆍ토지와의 공존체계였다.→무기양분설
※제2기는 1870년을 경계로 1930년경까지로 적응의 시대이다. 자연의 법칙성, 자연계의 균형, 시장가격의 변동에 대하여 어떻게 적응 할 것인가 탐구하는 시기였다.
※제3기는 1930년경부터 현재까지로, 자연을 인위적으로 제어ㆍ극복하고, 더 나아가 인류에게 필요한 장을 어떻게 형성 할 것인가라는 장 형성의 과학시대로 발전하고 있다.
→현대의 농학은 총체적 협력을 요구

36] 농학발전의 과정 요약
제1기 : “농학의 성립시대”(1800~1870) - 보상설을 중심.
제2기 : “적응의 과학시대”(1870~1930) - 전문분과학으로 분화. 발전
제3기 : “장의 형성시대” (1930~현재) - 환경이나 생산대상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제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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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문제>
1. 농업 본래의 목적이 아닌 것은? p103
1]농업은 생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살아있는 산업이다.
2]농업은 인간이 식량 및 생활물자를 얻을 목적으로 생물 및 생명현상을 제어하는 행위이다.
3]농업은 인간이 생명유지와 생활향상을 위해서 생물의 화학적 물질순환의 과정에 관여하여 식량 및 그 외의 생활물자를 생산하는 일이다.
4]농학은 농업 속에서 존재하는 법칙성을 명백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하나의 기술이다.
※농업 속에서 존재하는 법칙성을 명백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과학이라 할 수 있다.

2. Krzymowski는 ‘농업은 하나의 자연현상’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여기서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무엇인가? p105
1]인간과 재배식물 및 가축과의 공생, 공서를 뜻한다.
2]유기적 생명적 생명체의 획득과정을 의미한다.
3]자연에 산재해 있는 생물의 채취, 포획수단을 뜻한다.
4]자연현상의 극복과 지배를 뜻한다.
※ “농업은 단순한 영업만이 아니고 동시에 자연현상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자연현상이란? 인간과 재배식물 및 가축과의 공생이라고 볼 수 있다. 인간이 원시적 생활을 하던 시대에는 재배식물이나 가축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으나, 오늘날의 인간은 재배식물이나 가축으로부터 식량의 공급을 받지 못하면 거의 생존을 유지하지 못할 것이며, 반대로 재배식물이나 가축의 측에서 보면 그 대부분은 인간의 보호관리가 없으면 생존경쟁에서 파멸되어 멸망되고 말았을 것이다. 즉, 농업이란 인류와 자연생물계와의 공생ㆍ공서의 관계를 강조했다.

3. 농업의 본질을 가장 정확하게 나타낸 것은? p107
1]자연에 존재하는 식물과 동물을 채취ㆍ포획하는 일이다.
2]자연의 생태계를 인간의 경제적인 영리를 위해 완전히 변조시키는 일이다.
3]유기적 생명체의 경제적 획득이라는 인간의 합목적적인 영위의 질서체계이다.
4]이익추구를 위한 자연에 가해지는 기계적 노동행위이다.
※ 유기적 생명체의 경제적인 획득이라고 하는 인간의 합목적적인 영위의 질서 혹은 체계.

4. 농업은 유기적 생명체의 경제적 획득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여기서 유기적 생명체란 무엇을 뜻하는가? p107
1]흙과 그 속에 살아있는 미생물
2]재배식물(작물)과 사육동물(가축ㆍ가금)
3]인간의 노동력과 자본
4]토지와 공기에 결부되어 있는 화학에너지
※농업 혹은 농업생산은 유기적 생명체의 획득이라는 인간의 합목적적인 영위의 질서체계이다. 인간이 이용하고자 하는 식물 혹은 동물을 획득하고자 하는 영위는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존재해 온 것이다. 유기적 생명체인 작물이나 가축을 손에 넣고자 하는 농업은 인간의 영위체로서 발전을 거듭해 왔다.

5. 유기적 생명체의 경제적 획득이라는 농업의 발전단계에서 “품종개량”은 어떤 발전단계에 속하겠는가? p115
1]제1의 발전단계인 채취에 속함
2]제2의 발전단계인 육성에 속함
3]제3의 발전단계인 장의 형성에 속함
4]제4의 발전단계인 첨단기술에 속함
※농업의 발전은 유기적 생명체의 채취ㆍ획득이라는 농업의 발전단계에서 육성하는 단계로까지 발전한다. 소위 품종의 개량 혹은 우량한 품종의 육성이다.

6. 농업은 유기적 생명체의 획득이라고 했다. 획득과정인 채취 → 육성 → 장의 형성 중에서 「장의 형성」에 해당되는 것은?
1]자연 그대로의 식물과 동물의 채취와 포획
2]효과적인 생산획득을 위한 토지 및 환경개선의 기반조성
3]재배법과 사육의 개선과 품종의 개량
4]화전(火田)을 일구고 작물과 가축을 조합하는 유축농업의 종합경영화
※농업생산은 채취ㆍ육성의 영위 단계에서 그치지 않는다. 농업은 다시 진전해서 이러한 채취ㆍ육성이 이루어지는 ‘장의 형성’이라는 영위로 얻어진다. 즉, 채취ㆍ육성을 일층 효과적으로 얻기 위한 토지기반의 형성, 즉 장소적ㆍ환경적 토지에 대한 시설 구축 개선인 제3의 구성단계로 진전되어 간다. p116

7. 농업의 최종적 목표는 ‘가치의 실현’에 있다. 그 가치실현을 위한 최종 발전단계에서 배려해야 하는 투자는? p120
1]토지의 소유 2]1년 단계의 투자ㆍ산출의 경영계산적 투자
3]그저 ‘존재하고 있는’ 원시적 자연으로의 복귀
4]영구성을 갖는 토지형성적 영구투자
※투자는 다시 진전해서 영구성을 갖는 토지 그 자체의 형성적 투자가 된다. 토지라고 하는 농업생산의 장을 만들기 위한 투자야말로 농업투자로서는 최고의 것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토지형성적 투자는 일단 투입을 고정시킨 후에는 거의 파괴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 즉 영구투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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