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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등 분위기 좋은 장소

데이트 코스로 추천하는 재즈한 분위기의 레코드 감성카페 파나카 노트 방문 후기와 특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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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코스로 추천하는 재즈한 분위기의 레코드 감성카페 파나카 노트 방문 후기와 특징 입니다.

파나카노트

퇴근 후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픈 카페

직장인이 되면서 확실히 예전보다는 나를위한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특별한건 아니지만 바쁜 일상속에서

찾는 소소한 힐링. 그래서 이번에는 퇴근 후 나를 위해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주기로 했어요.

최근에 경성대학교 근처에서 퇴근 후 감성에 딱 어울리는

심지어 지금같은 선선한 저녁날씨에 딱인

빈티지 레코드 카페를 발견했답니다!

경성대에 이런곳이 있었다고?!

파나카노트는 들어서자마자 한눈에 들어오는

벽면에 가득 차있믄 레코드판이

아주 인상적인 카페였어요.

어떤 메뉴를 골라야할지 고민이 되서

직원분께 어떤게 인기가 있는지

추천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비주얼과 맛이 좋은 파나카 선셋 에이드와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버터 스카치라떼를

추천해주셔서 망설임없이 주문!

(예쁘고 맛있는건 또 못참지)

음료가 나오는 동안 2층 구경을 갔어요.

올라가는 계단 옆에도 lp판 앨범이 착!

이런 레트로함 너무 좋잖아요.

 

올라가보니 2층 공간도 꽤 넓었어요!

단체로 와도 좋을 것 같은 느낌?

오늘은 뭔가 감성을 느끼고 싶다! 하면 1층

다같이 편하게 이야기 나누고 싶다면 2층!

이렇게 추천드리고싶어요

 

1층의 한편에 이렇게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음형 기기, 조명들까지 있는걸보니

공연을 위한 공간으로도 사용되는 것 같아요!

왠지모르게 재즈음악이 흘러나올 것 같은 느낌이랄까?

심지어 그랜드 피아노까지! 커피 마시면서

피아노 연주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ㅜㅜ

완전 로맨틱 감성 그 자체잖아요

저는 평소에 피아노를 정말 좋아해서

이렇게 카페에있는 피아노만 보면

꼭 한번 쳐보고 싶더라구요ㅜㅜ

하지만 이번에는 쳐도 된다는 말이 없었기 때문에

쳐보지 않는걸로!!

요리조리 구경하는사이에 나온 음료💛

파나카 선셋 에이드는 예쁜 이름처럼

색이 정말 노을처럼 영롱했어요

이런거 보면 왠지 섞기 싫잖아요 ㅜㅜ 계속 이뻐줘 ㅜㅜ

일하고 와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싶었던 저한테는

완전 찰떡이었던 메뉴! 심지어 상쾌해!!

버터 스카치라떼는 달달하면서도 고소해서

평소에 쓴걸 잘 먹지 못하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은 커피였어요

요새 날씨도 많이 선선해지고 해도 점점 짧아지면서

하루가 유난히 짧다고 느껴지는 날들이 많아요

퇴근하고나면 오히려 더 무기력해질때도 있는데

그럴때 저는 친구들과 가볍게, 좋은 분위기의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 마시며 나누는 이야기만큼

좋은게 또 없더라구요

어둠이 찾아온 밤에도 감성이 가득한

 부산 남구 카페 '파나카노트'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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