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이 생각날 때 가볼만한 시음도 가능한 충북 영동의 영동와인 홍보관을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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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와인의 고장, 충북 영동 여행으로 심천면 국악 체험촌에 가신다면 들러볼 곳 중의 하나가 국악체험촌 입구에 위치한 영동와인 홍보관입니다.

영동와인 홍보관은 영동에 있는 상설 와인 전시 판매장 중에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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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는 꼭 착용하고 입장합니다. 영업시간은 11월부터는 동절기라 하절기와는 약간 변동이 있네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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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 홍보관에 들어서면 다양한 영동 와인들이 방문객을 맞아줍니다. 

여러 와이너리의 와인들이 준비되어있는데요. 몇 번 마셔본 와인도 있고 처음보는 와인들도 있어 좋은 와인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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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한 충북 영동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서 과일의 당도도 높고 향과 맛이 우수합니다. 영동에서는 포도, 블루베리, 감, 사과 등 다양한 와인을 만날 수 있는데요. 과일의 품질이 좋아 와인의 향과 맛이 참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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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와인홍보관에서는 4가지 정도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데 종류는 그때그때 조금씩 달라집니다. 물론 시음 후 마음에 드는 와인을 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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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의 농가형 와이너리에는 와인을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가득합니다. 각 와이너리마다 발효기술과 숙성시간을 달리한 101가지의 와인 맛을 즐길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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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나 식사 때 같이 와인을 즐겨보세요. 와인축제 때나 풍류버스 나들이 때 사온 영동 와인들도 집에 있는데 얼마전 가족 생일 때 식사에 와인을 곁들이니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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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향을 느끼며 체험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바로 옆에는 난계사와 국악박물관도 있으니 같이 산책도 하시면서 둘러보세요. 시간이 될 때 포도와인 탐방로드를 따라 떠나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