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에서 가족들과 가볍게 나들이 가볼만한 무궁화동산 나리공원 방문 후기를 소개드립니다.

무궁화 동산은 나리근린공원
물놀이장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나리농원 출구로 나와서 화장실에
도착 하기 전 에 있어요.

나리공원 무궁화 동산 초입에는
무궁화꽃에 대한 설명과 개화기 특성,
나리공원에서 볼 수 있는 무궁화에
대한 안내글이 적혀 있어요.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개화개는 7월 초부터 10월 초까지로
내년이면 활짝 피어 있는 무궁화 꽃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말이라서 그런지 많은 시민분들이
나리농원을 방문했다가 나리공원
무궁화 동산을 찾아 주셨는데요.


무궁화 동산이 시작되는 지점에는
아사달계 아사달무궁화꽃
나무가 심어져 있었어요.


무궁화동산에는 무궁화 외에도
다양한 꽃들의 자리도 볼 수 있었는데요.
수선화도 보이고 튤립이 심어질
자리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작은 벤치 뒤에 아무것도 없는
저 자리가 튤립이 심어질 자리인데요.
내년 봄, 알록달록 튤립이
심어진다면 예쁜 포토존이 될 것 같아요.




나리공원 무궁화동산을 걸을 수록
조팝나무부터 고광나무, 덜꿩나무 등
다양한 꽃나무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꽃복숭아 나무까지 내년 봄부터
가을까지 어떤 꽃을 피어내며 공간이
변하게 될지 기대가 되더라고요.


조금 더 걸어서 안으로 들어오니
들어오기 전 안내판에서 봤던
배달계 사임당과 백단심 새빛도 보였어요.


가운데 쯤 도착하면 파라솔이 있어
그늘에서 쉴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요.
테이블은 3개인데 인기가 꽤 많더라고요.


테이블 자리 바로 옆에는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이도 있었는데요.
이 곳 역시 인기가 많은 공간이었어요.


집 모양의 벤치가 있는 이 곳은
태극 무늬로 적단심계 아사녀 무궁화꽃과
청단심계의 파랑새 무궁화꽃이 심어진 장소에요.


아직 꽃이 피진 않았지만 파란빛과
붉은빛을 띄는 꽃들이 피어나면 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해서 내년 개화기에 맞춰
다시 방문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