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충북 옥천에서 가볼만한 자연 힐링되는 화인산림욕장에 다녀온 후기 입니다.

aria~ 2024. 11. 18. 22:19
728x90
반응형

1.주소: 충북 옥천군 안남면 안남로 151-66

2.홈피:http://www.fineforest.co.kr/

3.요금: 성인 4천원, 중고생 장애인 ,경로(70세 이상) 3천원, 80세이상,미취약아동 ,지역민은 무료

(디지털 주민증 1천원할인)

4.연락처: 043-731-8782

5.주차: 대형주차장 무료

6.신발: 가능하면 등산화를 추천하는데 저는 운동화를 신었는데 충분했어요.

7.참조: *유모차가 갈 수 있는 길이 아니었고 유아를 등에 업고 다닐 수 있는 캐리어를 대여하고 있었어요.

*반려견 동반가능(단 실내에는 입장이 불가)

 


 

심어진 나무의 종류는

메타세쿼이아, 편백나무,삼나무,리기다솔,낙엽송,잦나무,두충나무,참나무,구상나무,

산벗나무,전나무,은행나무,오동나무, 조선솔,아까시나무,

느티나무인데 워낙에 많은 나무들이 수종별로 식재되어서 안내소에 있는 설명 자료를 받아서 다니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코스도 안내되어있어요.


등산수준은 아니고 하이킹이었는데 힘이 들면 분기점까지만 갔다 와도 좋을 것 같아요.

분기점에서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 안내가 되어있기에 올라갈 때는 좌측의 길로 그리고 내려올 때는 반대의 길로 내려와서 이 분기점에서 합류하는 코스로 되어있었습니다.

입구에서 반환점까지 1,481미터 반환점에서 입구까지 2,525미터입니다.

소요시간 : 올라갈 때 10시 12분 출발 10시59분 도착 (47분소요) 내려올 때 11시 12분 출발 11시58분 도착.(46분소요)

사진촬영과 수시로 휴식 시간 포함.

입구에 준비된 지팡이 이것은 반드시 가지고 가세요. 정리가 되어있는 산길이지만 가파른 길에는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지금부터는 기온에 따라 장갑을 가지고 가는 것도 좋겠지요)

 

 

 

메타세쿼이아가 뿜어내는 향기를 깊숙이 들이마시면서 약 90미터의 개선문이라고 표시되어있는

이 길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것이 좋은 것이 이 분기점 이후의 길은 조금 가파릅니다.

이 부근에서 우리가 아는 많은 예능프로그램을 촬영했다는 안내문이 있는 곳이 기도하고 쉼터도 있습니다.

 
 
 
 
 
 
 
 

 

 

1차 목적지인 분기점을 앞두고 있는데 평탄한 길이라서 그리 어려움이 없었어요.

더욱이 산소배출량이 최고로 많은 메타세쿼이아와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뿜어낸다는 편백나무로 인해서 산뜻한 코스입니다.

정상까지는 966미터라고 표시되어있는데 좌측으로 올라가고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은 2,010미터로 표시되어있어요.

이 지점에서 나중에 합류하는 곳입니다.

 
 
 
 

 

정상까지 올라가봅니다. 조금 가파른 길인데 중간 중간 매트를 깔아놓아서 잘 관리가 되어있습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약수터도 보이고 코스에 정상까지는 686미터라고 남아있다고 합니다.

 
 
 
 

 

의자가 준비되어있는 쉼터에서 쉴 수도 있고 야생화를 만나는 계절에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Previous imageNext image
 

 

정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단풍이 시작되어서 곳곳 아름다운 모습의 숲입니다.

 
 
 
 

 

드디어 반환점에 도착했습니다. 반환점 이후에는 타인의 소유이고 산책로가 정비가 되어있지않아서 위험하다고 하네요.

반환점에 있는 행운이 찾아온다는 종.

첫 번째 자신을 위해서 두 번째 가족을 위해서 셋째 타인을 위해서 라고 하네요.

 

이 반화점에서 물도 마시고 당분도 섭취하고 잠시 휴식을 한 후에 참나무가 식재되어있는 방향(좌측)으로 내려가는데 하늘과 참나무가 함께 어울어져있는 것도 멋집니다.

 
 
 
 

 

쉼터를 지나면서 도시에서는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없겠지만

이곳에서는 숲사이로 보이는 멋진 하늘을 만끽하는 시간입니다.

 

 

리기다솔 지역, 삼나무지역 그리고 잣나무 지역을 지나서 도착한 1,055미터를 지나면

여기도 예능프로그램의 촬영지라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어느새 올라갈 때 그 분기점에 도착해서 되돌아가는 길에 있는 마지막 쉼터와 작은 연꽃 연못이 보이면 입구입니다.

 
 
 
 

 

인공시설이 전혀 없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으로 하늘 높이 솟은 메타세콰이어가 장관이며

여러 나무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산림욕을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