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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북에서 물놀이 하러 가기 좋은 문경의 쌍용계곡의 모습과 특징을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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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물놀이 하러 가기 좋은 문경의 쌍용계곡의 모습과 특징을  소개드립니다!

 

지난주에는 넓고 깊은 경북 문경 쌍용계곡에서

여유롭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는데요.

펜션, 음식점, 평상 등

다양한 편의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했어요.

도착하면 주차장이 따로 있지는 않았고,

펜션 앞 갓길에 주차를 할 수 있었는데요.

규모가 커서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리를 건너서 반대편으로 가면

음식점과 함께 평상을 대여해 주는 가게들이 있었고요.

메뉴는 몸보신할 수 있는 백숙,

닭볶음탕 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규모가 큰 편이다 보니

물놀이 안전 관리요원 근무지에

인원도 많은 편이었어요.

상류 쪽은 수심이 깊어서 물놀이를 하기에는 좋았지만

수영이 서툴다면

구명조끼나 튜브를 반드시 착용해야 했습니다.

물놀이할 수 있는 공간도 엄청 여유로운 편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주말에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상류 쪽은 물이 깊다 보니깐

학생들이나 젊은 친구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수영도 제법 잘하는 사람들이 있었고요.

공터에서는 텐트나 타프를 치고

여유롭게 즐기고 있었고요.

나무 그늘 아래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상류 쪽 바위에 앉아서 발만 담그고

더위를 식히는 어르신들도 계셨어요.

뿐만 아니라 다이빙을 할 수 있는 포인트도

여럿 있었는데요.

낮은 곳부터 높게는 3m가 넘는 곳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스릴도 즐길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몇 발자국만 들어가도

물 깊이가 가슴 이상이 되기 때문에

수영을 즐기기에도 괜찮았습니다.

공간이 넓어서

튜브를 가지고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고요.

폭이 넓다 보니 햇볕을 받는 시간이 많아서

수온도 아주 차갑지 않았어요.

다리를 중심으로 위, 아래 할 것 없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한여름 피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꼭 물놀이가 아니더라도

준비해가지고 온 파라솔 그늘 아래 의자에 앉아서

바람을 타고 불어오는 풀 냄새를 맡으면서

힐링할 수 있었고요.

하류 쪽은 상류보다 수심이 낮아서

아이들과 함께 놀러 온 가족들이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상을 빌리면 취사가 가능해서

준비해 온 식재료들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경치가 아름다워서 더 맛있게 느껴졌고요.

그렇게 예쁜 풍경을 담고 있는 문경 쌍용계곡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소여서

여름 휴가철 더위를 식히기 좋은 장소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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